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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생활속의 풍수
이름: 노건석


등록일: 2006-08-25 19:50
조회수: 3456 / 추천수: 579


생활속의 풍수지리


      풍수를 믿는다고 해서 잃을 것은 무엇인가? 만일 맞지 않으면
   당신이 한 일은 기껏해야 가구를 이리저리 옮기고 앉는 자리를
   여기저기로 바꾸어 본 것 뿐이다. 반면 맞는다면 행운은 당신의
   것이지 나의 것은 아니다.


                       (사)대동풍수지리학회
                      www.21fengshui.com
      




Ⅰ.風水地理란


1. 풍수지리학, 풍수사상, 풍수지리설
    
    1)풍수지리학(風水地理學):바람과 물의 순환궤도와 세기를 음양 오행론(陰陽五行論)에 맞추어 관찰함으로써, 자연 속에서 생기(生氣)가 최대한도로 응집된 혈을 찾는 방법과 과정이 오랜 세월 동안 전승, 발전해 온 동양의 경험 과학적 학문을 말한다.
    2)풍수(지리)사상(風水地理思想):생기가 응집된 혈(길지)에 묘를 두거나 주택을 지으면, 그 생기에 감응 받아 후손이나 사는 사람이 복을 받아 부귀영화를 누린다는  대중적인 믿음이다.
    3)풍수지리설(風水地理說):지방마다 전해지는 묘나 주택의 터가 좋아 부귀영화를 누렸다거나, 터가 흉해 망했다는 이야기나 전설을 가리킨다.


2,풍수로 유명한 고택들
   1)선교장(강릉, 船橋莊, 중요민속자료 제5호)
      조선 시대의 사대부 집이다. 경포대 가까이 위촌가에는 고려들이 펼쳐져 있고 그곳에 선교장이 있다. 시루봉에서 출맥한 용맥은 서진과 남진을 거듭하며 낮은 동산을 이루고, 난곡동에 들어서 몸을 난곡천을 따라 남동진시킨다. 선교장 터는 주산에서 동진한 용맥이 활모양으로 굽어흐르는 안쪽에 위치한다. 따라서 소조산은 시루봉이다. 이 집은 집터가 뱃머리를 연상시켜 선교장이라 부르는데, 李乃蕃이 지었다고 전한다. 사랑채인 悅話堂은 1815년에 李厚가 건립하고, 정자인 活來亭은 1816년에 李根宇가 중건하였다. 안채?사랑채?동별당?서볕당?사담?정자?행랑채를 고루 갖춘 큰 집으로, 조선시대 상류 주택의 대표적인 한 예이다. 집의 배치는 서남향인 艮坐坤向이다.

   2)운조루(구례)
     이 고택은 柳富川이란 사람이 300년쯤 전에 卜居했는데, 礎石을 정하고자 할 때 龜石이 출토되었다. 이 집터는 이 고장에서 전설로 전해지던 金龜沒泥形의 명당이라 집을 짓고 산 뒤 그 고장 제일의 재산가가 되었다. 운조루는 대문 앞에 계곡물이 동쪽에서 서쪽으로 흐르는데, 외당인 섬진강은 西流東出한다. 두 물이 서로 반대로 흐름으로 지기를 갈하게 응집시키고, 또 대문 밖에는 200평의 네모진 연목을 파놓고 그 가운데에 섬을 두었다. 이것은 조산인 관악산이 화산임으로 火氣를 제압하기 위해 물을 가둬 논 풍수적 비보책이다. 또 운주루는 내청룡이 짧아 수구가 허하다고 여겼던지 수구 가까이에 造塔을 만들어 비보했다.


   3)의성 김씨의 종가(안동)
    안동 천전 마을에 위치한 의성 김씨 종갓댁은 조선 중기의 주택으로 총 55칸의 단층 기와집이다. 하지만 마당에 서 보면 배산 임수의 부지에 축대 위에 지어서 마치 이층집처럼 높아 보이는데, 이 집에는 풍수가 좋은 방이 따로 있어 그곳에서만 아이를 출산한다고 한다. ‘胎室’ 혹은 ‘産房’이라 부르는데, 대소과에 급제한 다섯 아들이 모두 그 방에서 태어났다고 전한다. 그런데 입향 시조인 김진의 11대 후손되는 金邦烈은 그 방을 헐어버리고 마루를 깔아 대청으로 만들었다. 영천의 영일 정씨로 시집 간 딸이 첫째와 둘째 아들을 이 방에서 낳자, 집의 정기가 쇠약해진다고 여긴 탓이다. 그 딸은 할 수 없이 셋째 아들은 다른 방에서 낳았는데, 예상대로 첫째와 둘째는 대과에 급제했으나 셋째 아들만큼은 그렇지 못했다고 전한다. 이처럼 중요민속자료로 지정된 고택은 대개가 풍수적 명당에 위치하고 또 마음이 따뜻해지는 이야기가 집에 묻어 전하니 관광 자원화가 가능하다.

   4)정병호 가옥(함양, 제186호)
     성종 때의 정여창(1450~1504)이 살던 옛 집으로 현재 남아있는 건물들은 대부분 조선 후기에 다시 지은 것들이다. 이곳은 괘관산의 지맥이 남강으로 인해 지기를 응집한 곳으로 500여 년을 이어오는 명당으로 유명하다. 그리고 마을의 좌측 계곡 비탈에는 처진 당송이 있고, 그 아래에는 ‘鍾巖’이라 쓴 동그란 바위와 함께 우물이 있다. 이 마을에 전해지는 풍수설에 의하면 이 마을은 ‘배의 형국’이라 여러 곳에 우물을 팔 경우 배의 밑바닥에 물이 솟는다고 하여 현 소나무 아래의 공동 우물을 제외하고는 개별로 우물을 파지 못하게 하였다. 그리고 처진 당송은 배의 돛대로 삼고자 400~500년 전에 심은 나무라고 전한다.

   5)임청각(안동, 보물182호)
      이 고택은 1515년 형조 좌랑을 지낸 李洛이 건립한 양반 주택으로, 이 임청각에 딸린 정자를 군자정이라 부른다. 이 집은 예로부터 삼정승이 태어날 명당이라 전해지고, 정승이 태어날 동북방의 방을 특별히 靈室이라 부른다. 그리고 영실 앞쪽에 있는 우물을 일명 靈泉이라 부르며, 지기가 뭉쳐 龍의 기세를 뿜어냄으로 이 물을 마시면 부귀를 누린다고 전한다.

   6)정용채 가옥(화성, 제124호)
      나직만한 동산이 남북으로 삼태기처럼 집을 둥글게 감싸 안았고, 앞쪽에는 노적봉 모양의 해운산이 바라보여 부자 명당으로 소문난 집이다. 또 실제로는 50간이 넘는 큰 집이나 대문을 정면이 아닌 북쪽의 측면에 두어 길에서 바라보면 집이 작아 보인다. 난리나 세상이 어지러울 때 재앙을 방지하는 지혜가 엿보이고, 건물이 배치된 윤곽이 통칭 ‘月’자형으로 불리는 길상이다.

  
  
7)김동수 가옥(정읍)  
     김동수 가옥은 김동수의 6대조인 金命寬이 17세 때부터 짓기 시작하여 10년만에 완성했다고 한다. 그런데 옆집은 김명관의 둘째 아들이 본집을 완공한 후 30년 뒤에 착공해 10년 만에 지었다고 하는데, 상량문에 ‘崇禎四甲午’로 되어있어 앞뒤가 틀리다. 따라서 1790년대에 건축된 것으로 보는 것이 타당하다. 건물의 평면 배치는 행랑채?사랑채?안행랑채?안채?별당으로 이루어진 매우 큰 집이다. 김동수 가옥은 五公 마을이 위치하는. 마을은 큰 산줄기가 도원천을 따라 길게 늘어서 있고 형태가 지네를 닮았다. 지네를 蜈蚣이라 부는데, 현재의 五公은 蜈蚣을 다르게 표기한 것으로 보인다. 이 마을은 앞에는 동진강의 상류가 서남으로 흐르고 뒤쪽은 청하산이 둘러쳐 전형적인 배산임수의 지형이다. 특히 청하산은 지네를 닮았다하여 지네산이라고도 부른다. 김동수 가옥에서 강 건너를 바라보면 獨鷄峰과 火見山이 보인다. 닭은 지네의 천적이고, 지네는 불을 무서워한다. 따라서 집 둘레에 나무를 심어 독계봉과 화견산이 보이지 않게 비보하고, 숲을 만들어 습지에서 지네가 안심하고 살도록 하였다. 또 지네는 지렁이를 먹는다하여 집 앞에 폭이 좁고 길이가 긴 지렁이 모양의 연못을 팠다고 하나 지금은 텃밭으로 변하였다. 이 집터의 꾸밈은 모두 풍수지리설에 따른 것이다.


3,풍수적 發福의 시스템

○生氣 + 遺骨(동기감응론)→ 후손부귀: 음택(陰宅)풍수
                                                        〕→(奪神功改天命)
○生氣 + 住宅(地氣 發動) → 인생번영: 양택(陽宅)풍수


4.생기(生氣)
   만물을 탄생시키고 건강하게 성장시키며 나아가 큰 결실을 맺게 하는 기운. 음기(陰氣)와 양기(陽氣)로 나뉘어 진다.『장경』은 천지 만물을 창조하고, 사람의 운명을 지배하는 원동력으로써 생기를 다음과 같이 설명하고 있다. ‘땅밖의 기운은 만물의 형체를 이루고, 땅속의 기운은 만물의 탄생을 주관한다.(外氣橫形 內氣止生)’ 태초의 기(氣)는 한 덩어리로 뭉쳐있어 형체를 분간할 수 없는 무극(無極)의 상태였다. 이것은 음양으로 대립하지 않는 태극(太極)의 상태로 변했다가 마침내 우주가 활동을 시작하면서 음과 양의 기운으로 분별되었다.


5.음기(陰氣)
  생기의 하나로 땅속에서 만물의 탄생을 주관하는 생명의 기운. 물, 온도, 양분과 같은 기운이 복합된 개념이다.


6.물
   음기 중에서 물이 가장 중요하다. 콩에서 싹이 돋으려면 콩에 적당량의 수분을 공급시켜 줘야 한다. 물은 생명을 탄생시키는 필수적인 요소이고, 만약 물이 없다면 모든 생물은 메말라 죽거나, 너무 많아도 생명을 잃는다. 연못에 콩을 던져 넣으면 씨앗이 썩어 죽고, 너무 적은 곳이면 생명의 싹이 뜨지 못한다. 따라서 만물이 탄생하기에 알맞은 양의 물을 간직한 땅이 음기가 충분한 길지가 된다.


7.영릉가백년(英陵加百年)
   조선 시대에 묘에 물이 찬 일로 격은 불행한 일이 세종의 영릉(英陵)과 연관되어서 전해진다. 세종은 살아 생전에 자신의 수릉(壽陵) 터를 헌릉(獻陵) 옆에 정하였다. 강남의 대모산에 소재한 헌릉은 태종과 원경왕후(元敬王后)를 모신 쌍능으로 세종의 부모 능이다. 소헌왕후가 승하하자 지관들이 길지가 아니라며 재고를 요청했으나, 세종은 다음과 같이 말하며 그대로 시행하였다. ‘다른 곳에 복지를 얻는 것이 선영 곁에 장사하는 것만 하겠는가. 화복의 설은 근심할 것이 아니다. 나도 나중에 마땅히 같이 장사하되 무덤은 같이하고 실(室)은 다르게 만드는 것이 좋겠다.’ 하지만 예종 때에 세종의 능을 여주로 이장하려고 땅을 팠더니 사체는 물 속에 잠겨 있고, 장사 지낸 뒤 19년이 흘렀으나 육탈은 전혀 진행되지 않은 채 수의까지도 썩지 않았다고 한다. 여기서 세종 승하 후 영릉이 이장되기까지 조선 왕실은 비극이 끊이질 않았다. 문종은 재위 2년 만에 건강이 악화되어 39세에 승하하고, 단종은 계유정난으로 폐위된 뒤 17세에 사사(賜死)되고, 세조는 52세에 승하했고, 뒤를 이은 예종은 몸이 쇠약해 20세로 생을 마감했다. 하지만 영릉을 여주로 옮기자, 이장한 능지가 풍수적 명당이라 그 덕택으로 조선의 국운이 백 년이나 더 이어졌다고 하여 ‘영릉가백년(英陵加百年)이란 이야기가 전해진다.


8.암반(모럐)이 있는 광중의 풍수적 길흉
  천광을 하다 땅 속에 암반이나 잡석이 들어 차 있으면 凶地라며 피하는데, 이 역시 생기가 부족한 터이기 때문이다. 풍수적 길지는 생기가 충만하여 항상 만물이 탄생할 기운을 간직한 곳이다. 바위는 생기의 요소인 물을 품지 못하는 물질이기 때문에 바위를 딛고서는 초목이 무성히 자라지 못한다. 간혹 바위틈에서 초목이 자라긴 하지만 그것은 바위틈에 흙이 조금이나마 묻어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 바위 자체의 생기를 받는 것은 아니다. 만약 가뭄이 계속된다면 바위에 얹힌 흙은 물을 공급받지 못할 것이고, 그곳에 뿌리를 내린 초목은 다른 곳의 초목보다 빨리 말라 죽는다. 물을 품지 못함으로써 바위를 딛고선 큰 나무가 자랄 수 없다. 암반 위에 지어진 집을 “기가 센 집”이라고 부르며, 자연적인 상태라면 바위, 돌, 자갈, 모래, 흙 중에서 적당량의 물을 품을 수 있는 물질은 흙뿐이다. 또 沙上樓閣이란 말이 있다. 이것은 모래 위에 집을 지으면 기초가 부실해 집이 쓰러진다는 뜻이 아니라, 모래땅은 지기가 쇠약해 모래 위에 집을 짓고서는 발복이 일어나지 않으니 훌륭한 자손이 배출되지 못한다는 뜻이다.


9.흙(土)
  흙은 생기 자체는 아니지만 생기의 요소인 물을 적당히 간직함으로써 흙이 있으면 물이 있고, 물은 곧 생기의 본체임으로 흙이 있으면 생기가 있는 것이다. 그 결과 흙은 곧 생기라는 등식이 성립되며, 생기[陰氣]는 물을 품을 수 있는 흙에 한정하여 존재한다. 그리고 물은 너무 많아도 생명의 씨앗은 썩어죽고, 적어도 싹이 뜨지 못하니, 땅 속에 물이 많은 곳도 흉지이고, 물이 없는 곳도 흉지이다. 『장경』도 다음과 같이 말한다. ‘무릇 흙은 생기의 몸체로써, 흙이 있으면 생기가 있는 것이다. 또 생기는 물의 어머니로써 생기가 있으면 물이 있는 것이다.(夫土者氣之體 有土斯有氣 氣者水之母 有氣斯有水)’. 풍수적 명당은 땅 속에 고운 흙으로 이루어진 특정한 장소를 말한다. 魂飛魄散이란 말은 사람은 정신과 신체로 구성되었는데, 사람의 주체는 정신이다. 그런데 사람이 죽으면 정신은 날아가 버리고, 땅에 묻힌 신체는 서서히 산화되어 없어진다. 즉 사람의 주체인 정신은 신체의 의존해 사람의 형세를 한다. 마찬가지도 형체는 없으나 생기의 본체인 물은 흙 속에 스며들어 만물을 탄생시키는 생기의 역할을 다한다.


10.음기가 충만한 혈(穴)
    음기는 물, 온도, 양분 같은 기운이 복합된 개념이고, 그 중 양분은 물에 녹아 생기로서 역할을 하며, 온도는 자연 상태에서 좋고 나쁨을 선택할 수 없다. 그러므로 음기 중에서 좋고 나쁨을 학문적으로 선택할 수 있는 것은 오직 물이며, 적당량의 물을 간직한 채 사시사철 만물이 탄생할 수 있는 땅을 풍수학은 穴이라 부른다. 그리고 혈을 이룬 흙은 주위 것과 분명히 다르며, 흙도 돌도 아닌 비석비토(非石非土)의 상태로 홍황자윤(紅黃滋潤)한 색깔이 스며 있으면 우수한 길지이다.


11.공기(바람, 風)
  양기 중에서 공기(바람)가 가장 중요하다. 태아는 태어남과 동시에 울음을 터뜨리며 호흡을 실시하고, 호흡을 해야 비로소 독립된 생명체로 인정받는다. 또 태풍이 한 방향에서 계속 불어온다면 사람은 반대쪽으로 얼굴을 돌린다. 바람이 너무 세게  불어오면 숨을 쉬지 못하기 때문이다. 또 밀폐된 공간에 오래 있으면 공기가 희박해 질식한다. 따라서 적당량의 공기만이 생기로서 역할을 담당하고, 너무 세거나 적다면 생물은 오히려 질식해 죽는다.


12.좌향(坐向)
   혈장 주변을 순환하는 바람의 세기 중에서 그곳의 생물이 건강하게 성장해 큰 결실을 맺기에 알맞은 양의 공기를 취할 수 있는 선택된 방위가 있고, 풍수학은 이 방위를 좌향(坐向)이라 부른다. 좌(坐)는 사물의 뒷면을 말하고, 향(向)은 사물의 앞면을 일컫는데, 사람이라면 배꼽을 중심으로 머리 쪽의 방위를 ‘좌’라 하고, 다리 쪽의 방위를 ‘향’이라 부른다. 그리고 어느 장소에서 어떤 좌향을 선택할 것인가는 청나라 조정동(趙廷棟)에 의해 ‘88 향법’으로 법칙화되어 전해지고, ‘88 향법’에 맞게 놓아진 묘나 주택을 풍수학은 ‘향 명당’이라 부른다. 그리고 어떤 터라도 그 터에 영향을 주는 양기의 순환궤도와 양을 살펴 가장 알맞은 세기의 양기를 취하는 향 명당은 추가적인 비용이나 희생없이 선택이 가능하다. 현대는 경제적 내지 법적인 제약 때문에 마음에 흡족한 길지를 구해 묘나 주택을 설치하기 어렵다.  그 결과 21세기의 풍수학은 ‘땅 명당’ 보다는 ‘향 명당’을 선택하는 것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13.햇빛
   땅 밖의 양기 중 햇빛이 중요하다. 햇빛이 비추는 시간과 양을 일조량이라 부르는데, 일조량이 적으면 생물은 성장이 어렵고, 너무 많아도 타 죽는다. 적당한 일조량만이 생기로써 작용한다.

14.남향집과 북향집
   우리는 북향집보다는 남향집을 선호하는데, 남향집은 북향집보다 여름에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뜻한 장점이 있다. 그렇지만 사람이 필요로 하는 생기로써 일조량은 북향집이나 남향집이나 차이가 없다. 산에서 자라는 초목의 성장을 조사하면, 남쪽 사면의 초목이나 북쪽 사면의 초목이나 성장 상태에서 차이를 발견하기 어렵다. 양쪽으로 비추는 일조량은 분명히 차이가 있을 것이나, 성장 상태를 관찰하면 차이가 없다. 이것은 나무에 미치는 생기로써의 일조량은 남향이든 북향이든 길하고 흉한 차이가 없음을 뜻한다. 일반적으로 묘도 남향을 선호하는데, 겨울에 햇볕이 따뜻하게 비추면 잔디가 잘 자란다는 통념 때문이다. 그렇지만 눈이 빨리 녹아 묘가 따뜻할 것이란 생각은 묘를 참배하는 후손의 생각일 뿐 정작 땅 속에 안장된 시신이나 후손이 받을 풍수적 음덕(蔭德)과는 관계가 없다. 또 잔디는 하루에 3시간 이상의 햇볕을 받으면 잘 자라고 북향의 묘라도 3시간 이상의 일조량은 내려 쪼인다. 따라서 잔디는 햇볕이 아니라 바람의 영향을 크게 받으며 묘의 좌향이 풍수적으로 길하면 잔디의 성장도 좋다. 따라서 햇볕은 생기의 요소이긴 하지만 자연 현장에서 좋고 나쁨을 학문적으로 선택할 필요가 없다. 한국에 전해지는 古宅 중에는 유독 북향집이 많다. 이것은 북향집이 살기에 불편하다는 것을 모른 결과가 아니라, 그 장소를 에워싸고 흘러가는 바람의 영향을 살필 때 그 장소에서는 북향을 놓아야 가장 길한 양기(바람의 세기)를 받을 수 있다고 판단한 결과이다. 즉 주택의 좌향을 결정하는 절대 요인은 일조량이 아닌 바람이고, 바람의 영향을 길하게 받는 좌향을 놓아야 풍수적 발복을 받을 수 있다.


15.풍수의 本質로써 生氣
   생기 중 음기는 땅 속에 존재하며 만물을 탄생시키는 기운인데, 물, 온도, 양분이 복합된 개념이고, 이 중에서 물을 적당히 품은 흙을 찾는 방법과 과정이 학문적으로 체계화되었다. 그리고 땅 밖에 존재하며 만물의 성장과 결실을 주관하는 양기는 공기, 햇볕, 온도같은 기운이 복합된 개념인데, 이 중에서 최적의 공기를 선택하는 방법이 ‘88향법’으로 공식화 되었다. 결국 풍수지리학은  땅속에서는 물을 알맞게 품은 혈을 찾는 것이요, 땅 밖에서는 최적의 공기를 선택하도록 좌향을 올바로 놓아야 음기와 양기에서 모두 생기가 왕성해져 발복이 커진다.


16.風水學이란 이름이 생긴 이유
   풍수지리학을 ‘바람을 가두고 물을 얻는다[藏風得水]’라는 뜻에서 유래된 말이라 하지만 엄밀히 말하면 그렇지가 않다. 풍수학이 찾고 감응 받아야 할 생기를 찾는 방법과 과정을 학문적으로 체계화시켜 놓았으며, 땅 속에선 적정한 물을 찾는 것으로 ‘水’요, 땅 밖에서는 최적의 공기를 선택하니 ‘風’이 되어 이 학문을 ‘풍수학’이라 이름 지은 것이다.

17.基層思想으로써 풍수
  풍수학은 땅에서는 물을 적당히 내포한 흙을 찾고, 땅 위에서는 최적의 공기를 선택하는 방법이 학문적으로 체계화되어 신라 시대 이후로 우리 민족의 기층적 삶에 깊은 영향을 끼쳐왔다. 이것은 유교의 효 사상과 결부되어 체백이 좀더 편안한 묘지를 선정하거나 좌향을 선택하는 방법으로 활용되고, 주택 내에 기가 원활히 통과하도록 주요 공간을 풍수적으로 조화롭게 배치하는 방법에 이용되고, 또는 마을과 도읍이 들어설 부지를 선정하는 기준으로 활용되어 우리 조상들은 현대의 과학만큼이나 신뢰했던 전통 지리관 내지 삶의 철학이었다.

Ⅱ.세계적 풍수 열풍



1.산업계에 부는 풍수 마케팅(아파트에 이어 가전업계도 접목)

    인류의 화성 진출을 눈앞에 둔 21세기를 맞았지만 산업계에는 고객의 눈길을 사로잡기 위한 풍수지리 마케팅이 여전하다. 최근에는 아파트 업계 뿐만 아니라 가전업계도 매장 인테리어와 상품 배치 등에 풍수지리를 접목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최근 풍수지리 전문가를 영입, 자사의 백색가전을 판매하는 삼성 디지털 플라자 점포 인테리어와 상품 배치 등에 대한 자문을 얻고 있다. 삼성전자는 최근 대동풍수지리학회 소속 풍수 전문가를 계약직 고문으로 영입, 디지털 플라자 점포 내부 인테리어와 상품 배치 등에 관련된 자문을 얻고 있으며 이를 통해 매출 증대에 쏠쏠한 효과를 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점포의 입지분석 등은 해당 지역의 상권 분석과 고객 접근성 등에 대한 과학적인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하지만 내부 인테리어 등은 고객을 편하게 유도하기 위한 차원으로 풍수지리 전문가의 조언을 참고하고 있다"고 말했다.
    삼성에 영입된 이 풍수지리 전문가는 이에 대해 "회사와 관련된 일에 대해 개인적으로 언급할 수 없다"며 조심스런 입장을 밝혔다. 풍수지리 마케팅은 아파트 업계에서도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다. 포스코건설은 다음달 중순 분양되는 `포스코 더샵'이 들어서는 충남 계룡시 두계리 76-2번지 일대 지역에 최근 풍수지리 전문가를 초청, 풍수지리 조사를 벌였다. 이 지역 풍수지리 자문을 맡은 대동풍수지리학회 고제희 이사장는 지역의 풍수지리를 조사한뒤 평가서를 포스코건설에 제출할 예정이며, 포스코건설은 이를 광고 전략 등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고 이사장는 "해당 지역을 돌아봤는데 사방의 산들이 포근하게 에워싸고 있고 유순한 형태를 하고 있어 풍수지리학적으로 입지가 훌륭하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우림건설도 경남 진해와 대전 대덕테크노밸리에 `우림루미아트'를 분양할 때 풍수지리 전문가의 자문을 얻어 입지 홍보에 적극 활용한 바 있다. 이 외에도 현대건설의 부산 민락동 하이페리온, 삼성물산의 성남 금광지구 래미안, 대우건설의 금호동 푸르지오, SK건설의 부산 용호동 SK VIEW, 방배동 아펠바움 등 유수의 아파트들이 풍수지리 마케팅을 도입해 수요자들의 시선을 끌었다. 업계 관계자는 "현대에 들어서 과학이 모든 우선 순위를 점유하고 있지만 자연을 먼저 고려하는 풍수지리를 접목하는 것도 좋은 마케팅 전략이 될 수 있다"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연합뉴스 2005-07-26 07:03] 윤종석 기자




2.명당 아파트, 풍수 마케팅 열풍

     `명당을 팝니다` 건설업계에 풍수지리를 이용한 마케팅이 인기다. 풍수 전문가를 동원, 배산임수의 명당자리임을 강조하는 것은 기본이고, 나아가 평면설계에까지 풍수지리의 원리를 적용하는 업체도 있다. 40~50대의 중장년층이 풍수지리에 대한 관심이 높다는 점을 이용, 분양률을 끌어올리기 위한 전략이다.SK건설이 최근 서초구 방배동에 분양한 고급빌라 ` SK아펠바움` 은 안방을 파격적으로 실내 안쪽이 아닌, 현관쪽에 배치하고 있다. 현관과 안방, 부엌은 같은 방향이어야 한다는 풍수경전 ` 양택삼요` 의 논리를 따른 것이다. 또 우면산의 강한 기운을 흡수할 수 있도록 조경에 힘쓰는 한편 집터 안쪽에 긴 연못을 조성했다. 한국토지공사는 지난 달 말 파주 교하지구의 풍수지리적 특성을 소개하는 소책자를 발간, 판촉에 활용하고 있다. 파주 교하는 임진왜란 이후 광해군이 국가 기강을 바로잡기 위해 천도를 추진했던 곳으로 장군이 활을 당기는 듯한 ` 장군만궁형` (將軍彎弓形)의 지세여서 각계각층의 인물을 많이 배출할 것이란 예측도 담겨 있다. 동일토건도 풍수 마케팅에 적극적이다.
    지난해 11월 천안 용곡 동일 하이빌을 분양하면서 ` 천하명당 천안명가` , ` 하늘이 빚은 천영의 터` 라는 카피를 내걸었다. 용곡이 손꼽히는 명당터임을 강조한 것이다. 회사 관계자는 40대 이상이 선호하는 30평형대이상 중대형 평형이 많아 타깃 마케팅을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내년 상반기중 봉서산 인근 천안 쌍용 아파트 분양에도 풍수지리 원리를 적극 홍보할 예정. 이밖에 우림건설과 현진건설도 각각 경북 경산과 충남 서산에 아파트를 분양하기에 앞서 전문가를 동원, 해당 지역의 풍수지리 특성을 조사했다. 일각에서는 그러나 이같은 풍수마케팅 열기에 대해 과학적으로 입증되지 않은 풍수지리설을 마케팅에까지 끌어들이는 것은 지나친 장삿속이 아니냐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김영화 기자 [헤럴드경제 2004-12-18 11:53]


3.풍수학은 세계적 웰빙 코드

  1)[뻬이징에서] 중국 건축에 풍수 바람
    [중앙일보] 중국은 공사판이다. 어디를 가나 요란한 망치질 소리가 끊이지 않는다. 이 같은 건설 붐을 타고 봄을 맞은 이들이 있다. 중국에서 흔히 '지리 고문(地理 顧問)'으로 불리는 이들이 바로 그 주인공. 때론 투자 고문으로도 통한다. 쉽게 말하면 풍수가(風水家)다. 건물을 보러 오는 사람 중 절반 이상이 우선 풍수부터 따져 지리 고문의 조언은 절대적이라는 것이다. '직위가 낮은 사람은 문 가까이 두고 고위층은 안쪽에 자리 잡으라''업무용 책상이 창을 등져서는 안 된다' 등등. 터와 건물 내부 배치까지 세세하게 관여하고 받는 대가는 건물 면적 1㎡당 100위안(약 1만3000원) 정도의 '고액'이라는 게 내몽골 출신 풍수전문가 천융푸(陳鏞朴)의 설명이다. 이미 5개 대형 기업의 지리 고문을 맡고 있는 그는 한 해에 보통 30~40건의 풍수 자문에 응하고 있다. 또 다른 풍수가로 1989년 영업을 시작한 쥐톈중(巨天中)에 따르면 홍콩과 대만에선 심할 경우 건축비용의 50%가 지리 고문 비용으로 나간다. 현재 중국에서 알려진 최고가 지리 고문 비용은 상하이(上海) 푸둥(浦東)의 한 건축물로 5000만 위안이 지급됐다는 게 巨의 이야기다.

  2)가톨릭 국가 프랑스 ‘풍수를 배우자’
    6000만 인구의 80% 이상이 가톨릭 신자인 프랑스에 풍수(風水) 바람이 불고 있다. 인터넷 포털 사이트인 ‘야후 프랑스(www.fr.yahoo.com)’에서 풍수의 중국어 발음에서 따온 ‘펑수이(Feng Shui)’를 검색어로 치면 무려 2만7000여개의 관련 사이트가 뜬다. 프랑스의 대형 서점인 프낙에는 ‘펑수이’ 관련 서적을 모아놓은 코너가 생겼을 정도. 보통 풍수라면 묏자리를 연상하지만 프랑스에서는 교회 등의 공동묘지가 일반적이다. 따라서 묘지 풍수보다는 집이나 사무실 위치 선택, 구조 변경이나 가구 배치 등 ‘인테리어 풍수’가 주를 이룬다. 집안에 칠하는 페인트 색의 장단점을 다룬 풍수 사이트도 있다. 이를테면 “성장과 치유, 안정을 상징하는 초록색은 인체의 균형을 잡아주지만 지나치게 쓰면 개인의 발전을 방해할 수 있다”는 식이다. TV에서는 ‘펑수이’ 특집이 방영되기도 한다. 파리의 한 카페 주인은 TV에 출연, “펑수이 전문가의 조언에 따라 문과 화장실의 위치를 바꿨더니 매출이 50% 이상 늘었다”고 말했다. 홍콩에서 풍수 비법을 전수 받고 왔다는 엘렌 베르베르 같은 전문가도 상한가를 치고 있다. 파리에서 인테리어 관련 일을 하는 한 교민 사업가는 “프랑스 가정이나 사무실에서도 가구 배치를 할 때 ‘기(氣)의 유통이 활발한 문 앞에는 각이 진 가구를 놓으면 기의 흐름을 방해하기 때문에 둥근 가구를 놓아야 한다’는 얘기를 자주 듣는다”고 말했다. 프랑스에서는 “동양의 ‘젠(Zen·선·禪)’ 사상의 도입과 함께 ‘젠 인테리어’가 유행하면서 풍수 사상이 함께 유입된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일보  파리=박제균특파원 phark@donga.com


  4)미국의 풍수 열풍
    (1) '풍수사상' 열풍부는 하이테크 <한국일보>
      실리콘밸리와 샌프란시스코 일대의 하이텍·인터넷 기업들 사이에서 풍수 열풍이 불고 있다. 근무 환경을 가장 쾌적하게 조성하기 위해서 풍수가 각광을 받게 되었다. 게다가 풍수사상을 잘 따르면 재화가 창출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까지 번지고 있다. 실제로 풍수 컨설턴트의 지도에 따라 회사 내부 구조를 바꾼 뒤 바로 매출과 생산 기록을 갱신했다고 하는 회사도 있다. 풍수는 이제 어느 정도 보편적인 단어가 돼서 "풍수에 맞게 사무실을 꾸며 놨다.(I had my office fengshui'd)" 라는 말도 자주 쓰일 정도가 됐다고 한다.
  
    (2)美 LA 부동산업계 풍수바람…감정의뢰 크게 늘어 <동아일보>
      LA의 미국인들은 최근 풍수지리설을 신봉하여 주택을 거래하기 앞서 풍수전문가와 상의하는 사람이 급격이 늘고 있고, 풍수 때문에 거래가 깨지는 경우, 풍수전문가로부터 보증서를 받은 다음에야 집을 내놓는 이들까지 생겼다. LA지역의 노스트롬 백화점은 풍수학적으로 보아 백화점에 들르는 것만으로도 氣와 복을 얻을 수 있다고 선전하고 있다. 앞으로 미국에서 부동산 매매에서 풍수의 영향력은 계속 증대될 추세이며, 풍수전문가들이 발행한 '풍수보증서'가 유행하게 될지도 모른다고 말하고 있다.

    (3) 美뉴에이지열풍진단 <중앙일보>
     60년대 이후 미국에서 일기 시작한 뉴에이지 운동이 미국을 휩쓸고 있다. 첨단과학의 발전을 비웃기나 하듯 이 운동은 동양적·자연주의적 삶과 사고방식을 하나의 이념으로 제시하고 있다. 그런 열풍의 일환으로 서점가에서 근래 뉴욕타임즈에 베스트셀러로 장기간 올랐던 책 중에는 예언서와 건강서적, 그리고 동양의 「주역」「도덕경」 등이며 풍수관련 서적도 수백종이 독자를 기다리고 있다.

    (4)미국 주택업계도 風水바람<중앙일보>>
  워싱턴의 주택개발 회사에서는 아시아계 고객을 겨냥 풍수전문가를 정식 직원으로 고용했다. 아시아계 고객을 겨냥해 풍수지리를 경쟁적으로 도입하는 기업이 늘고 있는 가운데 미국인들도 풍수를 주거생활의 「규범」으로 삼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5) 미국의 풍수바람 <중앙일보>
      미국에서 의술뿐만 아니라 학술부문에서도 동양학이 붐을 이루고 있으며 「동양」은 하나의 교과서로 각광받기에 이르렀다. 미국인들 가운데 상당수는 아직도 풍수를 과학적 근거가 없는 단순한 신비성으로만 간주하기도 하지만 「좋다니 한번쯤 믿어보자」는 식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풍수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폭발적으로 급증하고 있다. 풍수에 대한 미국인의 관심은 나날이 높아가고 있다.

    (6) 클린턴 스캔들은 風水탓<중앙일보>
      빌 클린턴 미 대통령이 각종 스캔들에 시달리는 이유는 백악관대통령 집무실의 풍수탓이라는 주장이 나와 화제다.  뉴욕의 풍수가 펀림은 최선의 해결책은 이사지만 그렇지 못하면 현 집무실의 형태를 바꾸고 그것마저도 불가능하다면 실내배치와 장식을 바꾸라고 권고했다.

    (7) 미 실리콘밸리 때 아닌 풍수바람 <중앙일보1>
      첨단과학의 상징인 실리콘 밸리에 풍수바람이 거세다. 대표적 일화로 인터넷 사업으로 거부가 된 차이샤오샤오 양은 부동산 업체에 "가격은 묻지 않겠다. 풍수가 좋은 집을 구해달라"고 요구했다. 풍수열풍은 미국인에게까지 번져 요즘 실리콘 밸리엔 풍수를 따지는 현지인이 부쩍 늘고 있다고 홍콩 신문들은 전한다.

    (8) 워싱턴의 풍수바람 <조선일보>
      중국, 베트남 등 아시아 이민들이 늘고 있는 워싱턴 인근지역에서는 이제 「펑슈이(풍수의 중국음)을 모르면 부동산업을 할 수 없다」는 말이 나돌고 있다. 이 지역 주택개발업체에서는 앞으로 아시아 인구 밀집지역에 건설하는 주택단지는 풍수가의 자문을 받아 설계하기로 했다. 또 담당 직원들에게는 기본적인 풍수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 이 회사의 직원은 "아시아인 고객들은 부동산업자가 「펑슈이」라는 단어만 알고 있어도 호감을 갖는다."고 설명한다.

Ⅲ.복 받는 풍수상식


1.고층 아파트는 지기가 부족해 지자기 결핍증이 우려된다.
   땅은 하나의 커다란 자석인데, 지표면에서 가장 자성이 강하다. 따라서 오랜 세월을 땅을 밝고 생활한 사람들은 유전적으로 지자기에 적응한 체질을 이어받았다. 현대의 고층아파트는 지자기가 부족한데 집안에 흙을 들이면 복구할 수 있다.

2.아파트의 경우 다른 건물이 시야를 가리면 운이 트지 못한다.
   풍수에서 안산은 높으면 눈썹이고 낮으면 심장 높이가 좋으며, 너무 높으면 압혈이라 불구자가 태어나거나 운이 트이지 않는다. 따라서 현대의 도시에서 많은 아파트는 전면에 다른 건물이 앞을 막고 있어 흉하다.

3.발코니의 개조 때는 천장 높이를 맞춰야 한다.
   올해부터는 아파트의 발코니 개조가 자율화된다. 하지만 발코니를 트면 거실의 천장과 발코니의 천장 높이가 달라 서로 층이 진다. 이것은 기의 흐름을 왜곡해 살기를 발산한다.

4.안방에 딸린 욕실문은 닫고 살아야 건강에 이롭다.
   풍수에 ‘집안에 우물이 있는 집은 흉가이다.’라는 말이 있다. 이것은 우물과 마당의 기온이 달라 찬기운이 집안에 돌아 풍병을 일으키기 때문이다. 따라서 안방 전용의 욕실은 우물과 같아 닫고 살아야 좋다. 거실에 수족관을 두는 것도 해롭다.

5.집안에 거는 그림은 기의 의미가 맞아야 한다.
   우리 조상들은 그림을 통해 집안에 운기를 북돋우고 사악한 기운을 몰아냈으며 왜곡된 기를 교정하였다. 따라서 기가 뿜어져 나와 건강운과 재물운을 높이려면 해석이 모호한 그림보다는 상징성있는 그림을 제 위치에 걸어야 효험이 크다.

6.정원에 큰나무는 困하고, 기기묘묘한 나무는 고통의 기를 발산한다.
   집안의 정원에 큰나무가 있으면 형태가 ‘困’자가 되어 가세가 기울게 된다. 또 수형이 억눌리고 비틀어진 나무는 고통의 기를 발산해 흉하다. 예로부터 우리 조상은 집안에서 그늘을 얻고 싶을 때는 키 작은 꽃나무를 심었다.

7.첨탑이나 송전탑 등은 살기를 발산한다.
   집 주위에 첨탑이나 송전탑 또는 위성통신탑 등이 서 있어 집에 조응하면 이들은 칼과 창을 들고 쳐들어오는 것처럼 살기를 뿜어애 해롭다. 이 경우는 거북을 설치해 살기를 제압한다.

8.전망이 좋은 집이 풍수가 좋은 것은 아니다.
   정자는 주변 경관을 멀리까지 조망할 수 있는 높은 대 위에 지은 건물인데,
살림집이 아니라 잠시 낮동안 마음을 쉬는 공간이다. 전망이 좋은 집은 국세가 넓어 사람의 마음을 불안케 한다.

9.물은 재물이나 길한 터와 흉한 터가 있다.
   풍수는 물을 재물로 보는데, 들어오는 물은 먼 곳에서 구불구불 들어와 혈장을 감싸안고는 고도 꼬리를 감춰야 길하다. 빠지는 물이 멀리까지 보이면 가난할 터이다.

10.함지박처럼 오목한 터는 양명한 기운이 적어 흉하다.
   사방의 산이 높아 해가 늦게 뜨고 일찍이 지는 터는 계곡 물에 의해 창독이 번지는 터이다. 사람은 양명한 기운이 받아야 건강한데 이처럼 음습한 기운이 많은 터는 사람의 건강을 해친다.

11.길이 막다른 곳에 집을 지으면 크게 흉하다.
   길이 맞닥친 곳이란 T자형으로 길이 교차된 과녁배기이거나, 다른 하나는 막다른 골목의 끝을 말한다. 집으로 들어가는 길 양쪽으로 일렬로 집들이 일렬로 들어섰거나, 대문이 삼거리에 설치된 경우이다.

12.대문 앞에 큰 나무가 서 있으면 화를 부른다.
   문 앞에 큰 나무가 있으면 陽氣가 집 안으로 들어오는 것을 방해하고, 陰氣가 집 밖으로 빠져나가는 것을 막는다.나무는 사람의 출입을 방해하고, 벼락이 칠 위험이 있고, 벌레가 집 안에 들어오고, 낙엽이 떨어져 불편하다.

13.북서방(乾方)에 큰 나무가 있다면 능히 집을 지키고 행복을 주관한다.
   중국의 황하 유역은 겨울에 강한 북서풍을 타고 오르도스, 즉 내몽고 방면에서 황진이 덮쳐 온다. 따라서 북서쪽에 나무가 섰으면  바람이나 황진을 막아준다. 한국의 기상 조건도 비슷하다. 북서방의 노거수는 여름에는 뜨거운 저녁 햇살을 막아주고, 봄에는 황진을, 겨울에는 차가운 북서풍을 막아주는 효과가 크다.
  
14.집터는 앞이 낮고 뒤가 높으면 진토(晉土)라 하여 길하다.
   택지는 북쪽이 높고 남쪽이 낮은 北高 南低의 터가 길하며, 반대인 楚土는 흉하다. 진나라는 황하지역에 도읍을 정했는데, 그곳은 북쪽이 높고 남쪽이 낮아 번성하였고, 楚나라는 양쯔강 유역에 도읍을 정했는데, 그곳은 북쪽이 낮고 남쪽이 낮아 미개한 나라로 끝났다. 전저후고의 지형은 일조량이 양호하고, 통풍이 좋으며, 배수가 용이하다.

15.대지는 평탄한 곳이 제일이지만 샘물보다 높아야 한다.
   택지가 동이 높고 서가 낮으면 生氣가 왕성하고, 동쪽이 낮고 서쪽이 높으면 큰 부자는 되지 못한다. 앞이 높고 뒤가 낮으면 후손이 끊인다. 뒤가 높고 앞이 낮으면 牛馬가 많고, 영웅 호걸이 태어난다. 그런데 사면이 높고 중앙이 낮으면 처음에는 부자가 되지만 나중에는 가난해진다. 평탄한 곳을 제일이지만, 샘물보다는 높아야 하고, 또한 내룡이 혈을 맺은 곳이어야 길하다. 높다는 뜻은 한 자 남짓한 것 또는 몇 치라도 주변보다 높은 것을 말한다.(고가도로, 육교)  

15.삼각형의 집 터는 화재나 爭論이 생겨서 흉하다.
   두 길이 비스듬히 만나고, 그 끝에서 도로에 접한 부분은 삼각형의 대지가 된다. 이런 터에 집을 지으면 화재를 당하거나, 집 안팎으로 분란이 일어난다.

17.길이 난 면보다 안쪽으로 깊게 여유를 두어 꾸민 집이 복이 오래간다.
   길로 향한 면의 너비보다 안쪽으로 깊숙한 집이 유복하고 오래도록 번영을 누린다. 반대로 앞면이 넓고 속 깊이가 얄팍해서 옆으로 길쭉한 집은 흉하다. 그래서, ‘길로 향한 앞 면의 폭이 넓고, 안으로의 깊이가 옅은 집은 번창할 기운은 있으나 오래 가지 않는다.’라고 했다.

18.대문이 작고 집이 크면 재물이 모인다.  
   대문이 작고 집이 크면 재물이 모이고, 대문이 크고 집이 작으면 재산이 비거나 줄어든다. 대문과 중문은 마땅히 맞보고 열지 말아야 한다.(자동문)

19.현관문과 방문이 일직선 상에 있으면 해롭다.
   현관문은 외부의 기가 집안 내부로 출입하는 수구이다. 그런데 현관과 방문이 서로마주보고 있으면 외부의 흉기가 직접 방안으로 쏘아 들어와 사람을 해친다.

20.거울은 기를 반사시키거나 왜곡 ? 굴절시킨다.
   거울은 형상과 열 그리고 기의 흐름까지 반사시키는 성질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집안에 거울을 많이 두면 초조, 두통, 불면, 신경쇠약이 많고, 가정의 불화가 잦아진다. 거울은 필요할 때만 꺼내 사용하는 것이 가장 좋다.

21.덩굴식물을 집안에 두면 사업운이 약화된다.
  집안에서 키우는 초목 중에 다른 나무의 등걸을 따고 빙빙 돌며 성장하는 화초나 나무가 있으면(등나무, 능소화 등) 이 나무는 집안의 기를 굴적시키고 꼬이게 만든다. 결국 이런 흉기가 집안에 머물면 사업운이나 재물운이 약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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