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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진정한 승리자
이름: 노건석


등록일: 2012-03-08 16:29
조회수: 1726 / 추천수: 269



진정한 승리자  


어느날, 한 아빠가 장애인 아들 쉐이(Shay)와 공원을 걸을 때,

야구하는 아이들을 보고 쉐이가 물었습니다.

"아빠! 저 애들이 저도 야구에 끼워줄까요?"

아빠는 안 될 줄 알면서도 한 아이에게 가서 쉐이도 함께 놀 수 있는 지를 물었습니다.  



그 아이가 망설이며 친구들을 둘러보는데 다 조용히 있자 무슨 결심을 한 듯 말했습니다.

"아저씨! 지금 8회인데 우리가 6점을 뒤지고 있지만 9회부터는 쉐이를 저희선수로 내 보낼께요"

8회말 쉐이팀이 3점을 내어 3점 차이가 되었습니다.

9회초, 쉐이는 외야 수비수로 섰습니다.

비록 어떤 타구도 그에게 날라가지 않았지만  그는 외야에 서 있는 것만으로도 흥분해

함박 웃음을 웃었고, 아빠는 스탠드에서 열심히 응원했습니다.

9회말 쉐이팀이 다시 1점을 뽑앗고 투아웃에 만루가 되었습니다.

역전 찬스였지만 승리보다 약속을 중시한 아이들은 쉐이를 타석에 내보냈습니다.



쉐이가 타석에 서자 투수는 공을 부드럽게 던졌습니다.

쉐이가 헛 스윙을 했습니다.

다시 투수는 몇 발 앞으로 나와 공을 던졌습니다.

그 공을 툭 때렸습니다. 공이 투수앞으로 굴러가자 투수는 1루수가 아닌

우익수 옆으로 던졌습니다.



모두 소리쳤습니다. "쉐이 1루로 뛰어!" " 2루 까지 가!"

우익수가 공을 3루측쪽으로 빠지게 던졌습니다.  

모두 또 소리쳤습니다. "쉐이 3루 돌아 홈으로 뛰어!!!"



쉐이가 역전 만루 홈런을 치고 영웅처럼 홈에 도착할 때 아빠는 눈물을 흘렸습니다.



얼마후 장애인 학교의 기부금 모금 행사에서 쉐이 아빠는 말했습니다.



"하나님의 모든 작품은 완벽했지만, 저의 아들 쉐이는 완벽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아들의 장애를 볼 때마다 마음이 아파 가끔 아들을 향한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묻습니다.

그 선한 뜻, 그것을 다른 사람이 내 아이를 사랑으로 기쁘게 받아 줄 때 깨닫습니다."  



"쉐이가 처음 야구하던 날

양팀 아이들은 이기는 것이 무엇이며 왜 이겨야 하는지에 관한 진짜 이유를 배웠습니다.

인생의 참된 승리는 쉐이와 같은 사람을 사랑으로 대할 때 맛봅니다.

승리는 훌륭한 사람의 전유물이 아닙니다."


"장애인을 천사로 보고, 없는 분들을 펀견없이 대하는 사람이 진짜 승리자입니다.

큰 것만 추구하는 자는 결국 작은자가 되고, 작은 것도 살펴보는 자는 결국 큰자가 됩니다.

큰일을 이뤘지만 크지 않은 사람이 있고, 작은 일을 하지만 작지 않은 사람이 있습니다.

이기고도 진짜로 진 사람이 되지말고, 지고도 진짜로 이긴 사람이 되십시요."



"점수와 트로피에만 너무 관심을 두지말고, 약자의 약점을 보듬어 주고

작은 자들의 수치(羞恥)를 환희로 만들어 주는 진정한 승리자들이 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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