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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사랑이란 여울목에서
이름: 노건석


등록일: 2012-02-29 12:23
조회수: 2048 / 추천수: 382




사랑이란 여울목에서 / 김도환




사랑이란 여울목에서는
상처 없는 생도 없고
마음이 없는 사람도 없습니다.

내 안의 내가 마음의 눈을 떴을 때
사랑도 보이고 사랑도 찾는 겁니다.

사람은 사랑 안에서 살고
사랑 안에서 원래의 길로 돌아가야 합니다.

그것만이 구원의 길이라 합니다.

생채기의 따가리는 상처 위에 덮여 있겠지만
사실 따가리도 상처가 아물다 보면 떨어집니다.

왜냐하면, 그 밑에서 새살이 돋아나고 있으니까요!

그래서 저는 이렇게 말합니다.

사랑의 인연이란 게
붙잡는다고 머물지도 않지만
온다고 막아서도 막히질 않는 게 사랑이라고...

불현듯이도 오다가도 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처럼 사라지고
오랜 침묵 속에서도 그렇게 오고 가는 게 사랑이라고...

사랑이란 누구에게 자격을 주거나 시험을 주지는 않습니다.

단지 겪어가라 말합니다.

사랑은 마음이 시킵니다.

사랑은 마음이 이끌어 가는 거라고요!

그래서 마음이 시키는데로 하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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